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11

종합소득세 - 세금이 얼마나 되려나... 아직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도 아닌데, 갑자기 생각나서 한참 찾아봤다. 내년 5월에 기준 경비율이 적용될지 단순 경비율이 적용될지 그것도 잘 모르겠고 기장을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나 사실상 인정받을 수 있는 경비가 없다 보니 애매하다. 와이프에게 "내년에 세금이 많이 나 올 수 있을 것 같아"라고 했더니... "벌었으면 내야지~"라고 하신다. 역시 현명한 와이프 님이다. 어쨌든 궁금하다. 빨리 내년 5월이 왔으면 좋겠다. http://www.taxtimes.co.kr/mobile/article.html?no=249156 국세청, 2020년 귀속 경비율 고시[표] 국세청은 30일 소득금액의 추계결정 또는 경정을 할때 적용하는 경비율을 고시했다. 다음은 업종별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이다. 업종코드 업 종 명 .. 2021. 11. 25.
[책]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 제임스 위디, 올리비아 세이건 굳이 우울증이 아니더라도 어떤 것이든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괜찮으려고 할 때 어려움이 찾아오는 것이 태반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공감이다. 공감은 언변이 뛰어나거나 사회적 명성이 있거나 그 분야에 대한 많은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그와 같은 상황을 겪어 봐야 더 큰 공감을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내용은 좋으나 나는 이와 같은 상황을 겪어 보지 못했기에 쉬이 그리 말할 수 없는 입장이다. 사실 책의 내용은 여러 책에서 충분히 볼 수 있는 구절이다. 상당히 익숙한 내용이다. 그럼에도 이 책이 의미 있는 것은 같은 경험을 해 본 사람의 입을 통해 전달되기 때문일 것이다. 같은 노래도 얼마나 잘 부르냐 보다는 누가 부르냐에 따라 다르듯이. 우울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주는 의미는 .. 2021. 11. 18.
[책]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 렌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제목이 끌렸다. 그냥 피곤해서,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싶어 고른 책인데 내용은 반전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란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하는 사람이었다. 살아가면서 우리가 하는 일은 자의 반, 타의 반이라고 하지만 타의가 반을 넘어선다. 모두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직접 쓴 사람이 '렌털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어 뭐라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타의보다는 자의로 살아가는 부분이 많은 그의 삶을 보면 일본 느낌이 든다. 편향된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일본 하면 특이한 사람들이 많은 이란 느낌이 있다. 물론, 당연히 나쁜 의미가 아니다. 나는 못할 것 같은데 그렇게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되라고 .. 2021. 11. 15.
블록체인(Blockchain) 관련 eBook (pdf) 테스트 돌려놓으면 1시간 이상 걸려 심심할 때가 많아 뭘 볼까 하다가 블록체인이나 봐야지 했는데, 마땅한 자료가 없어 검색하다 보니 pdf 버전의 책을 올려놓은 사이트를 발견했다. 이 수 많은 책이 무료로 나왔을 것 같지는 않은데,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 같고, 그냥 북마크에 두면 까먹을 것 같아서 글로 남겨 놓는다. https://github.com/BlockchainBooks/blockchainbooks.github.io GitHub - BlockchainBooks/blockchainbooks.github.io: Blockchain Books Blockchain Books. Contribute to BlockchainBooks/blockchainbooks.github.io development.. 2021.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