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선수가 뛸 때마다 옆집, 앞집에서 환호성이 터진다. 축구 월드컵 때나 들었던 환호성이다. 육상 경기는 항상 다른 나라의 경기로 생각해서 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보기는 처음이다. 자신의 기록은 물론, 2m 34의 종전 기록을 넘기며 기대를 더욱더 하게 되고 흥미진진했다. 공동 기록을 세운 앞의 두 선수에게 공동 금메달이 주어져서 혹시 동메달을 주나 했는데 그건 아니라 아쉽지만 너무 즐겁게 봤다. 그리고 마지막 거수경례 멋있다. 국군체육부대 소속 우리 우상혁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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