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예전1 [이슈] 2020 도쿄 올림픽 한국 축구 예선전 (vs. 뉴질랜드) 집에서 쉬는 자의 복이라면 이 더운 날씨에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오늘 편하게 집에 앉아 이번 축구 예선전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스포츠에 크게 관심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나라와 하는 경기는 나도 모르게 긴장을 한다. 이왕 하는 것 이겼으면 좋겠고 그렇다. 축구 시작에 앞서 뉴질랜드와의 과거 전적에 대해서 나왔다. 지금까지 패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당연히 이기겠구나 하면서 편하게 봤다. 경기를 보면 볼 점유율은 높은데 딱히 결과를 못 내는 것을 종종 봤다. 열심히 책상에는 앉아 있는데 막상 시험 보면 망치는 거라고 할까? 몇 번의 슈팅은 있었지만 아쉽게 전반전이 지났고 후반에 안타깝게 한 점을 내줬다. 이런 상황에서 보는 사람은 더 초초해진다. 마지막 남은 1분에도 골을 넣.. 2021.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