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 글에 언급된 연주자의 연주곡을 찾아 듣고 있다.
최고의 바흐 연주자 글렌 굴드. YouTube에서 찾아 작은 음량으로 일하면서 듣고 있다. 그동안 '스타벅스 매장 음악'을 찾아들었는데, 이제 그 음악을 듣지 않아도 되겠다. 음악 쪽 연주자를 보면 다들 천재다. 나 같은 개발자는 20대 혹시 그 후에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는 분야인데 예체능계는 그렇지 않을 것 같아. 그 분야에는 천재만 있는 것일까? 그냥 평범하면 취미로써만 의미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 음악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봐도 다들 천재뿐이다. 그 세계에 있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음악을 들으면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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