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세계는 지금'에서는 엘살바도르의 세계 최초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에 관한 내용이 나왔다. 동네 가게에서도 비트코인의 사용이 가능한 것을 보고 '와~ 저런 게 되네'라는 생각을 했다. 비트코인의 현금화는 동네 마트에서 간단히 할 수 있다. 하루에서 10% 단위로 오르고 내리는 비트코인이 법정화폐로 사용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은 걱정이 되지 않을까? 물론, 엘살바도르의 경우, 해외에서 일하며 가족들에게 달러를 송금해주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수수료로 절반 가까이 되는 돈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고 비트코인은 이런 수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아마존의 발언 또한 시세를 움직이고 있는데 상황은 지켜봐야 한다. 기업은 절대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고 운좋게 거기에 편승하면 돈을 벌지만 그렇지 않으면 여전히 쪽박 찰 가능성이 있다.
아무튼 초반에 투자했던 나의 리플은 완전 쪽박 났고 올해 초 과감하게 손절했다. 1년간의 채굴로 아주 조금 벌었던 제트캐시는 국내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되면서 바이낸스로 옮겼고 그곳에서 비트코인으로 바꿨다. 그때는 우리의 대장 형아가 힘이 있어서 조금씩이라도 올랐는데 갑자기 형아가 힘이 빠졌다. ㅎㅎ 코인은 역시나 그런 것이다.
아무튼, 결론은 평경장의 말씀으로 대신하겠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7269836g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ac.kr 메일의 좋은 점. (notion, onedrive 등) (0) | 2021.07.28 |
---|---|
심장 쫄깃했던 올림픽 여자배구 (vs. 케냐) (0) | 2021.07.28 |
대형 공모주 영향이 뭔가 했는데...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0) | 2021.07.26 |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9회 연속 금메달 (0) | 2021.07.25 |
올림픽 보다도 단연 1등은 역시나 로또 (0) | 2021.07.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