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웰컴 저축은행에서 이런 문자를 받았다. 대형 공모주가 뭔가 했는데 오늘 기사 보고 알았다. 카뱅 이런 데가 상장 하나 보다. 예전에 보면 따상해서 이득 보는 사람도 있고 막상 열어보면 따상이 아닌 경우도 있고 주식은 역시나 어려운 것이다... 고 하나 혹시 몰라 기사를 더 찾아 봤다. 계좌야 인터넷으로 만들 수 있고 27일까지 시간도 있어서 해볼 만 한가 했는데, 매일 경제 기사 보고 마음 접었다. ㅠㅠ
카카오뱅크는 비례 배정과 균등 배정이 각 50%씩이므로 최소 증거금만 납부해도 균등 배정 원칙을 따라 최소 1주는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딸랑’ 1주만 균등 배정으로 받고 싶은 투자자는 거의 없다. 추가 10주를 비례 배정으로 받으려면 어느 정도 자금을 추가로 내야 할까. 증권사별 경쟁률에 따라 다르지만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의 청약 때는 통상 1000만원 정도를 증권사에 예치한 투자자가 1주를 비례 배정으로 받았다. 카카오뱅크 청약 열기도 이에 못지않을 것임을 고려하면 최소 1000만원에서 1500만원 정도를 납부해야 1주를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렇기 때문에 10주를 받으려면 최소 1억원에서 1억5000만원의 ‘실탄’을 준비해야 한다는 계산이다.
1주나 10주나 있어도 딱히 의미 없는 수량인 것 같고, 그 이상을 받고 싶으면 실탄이... ㄷㄷㄷ 역시 나는 예금 이자에 소소한 펀드가 최선인 것 같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7/700712/?utm_source=d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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