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에서 볼 때는 매우 두려운 일이지만 다른 쪽에서 볼 때 아무렇지 않을 수 있다면 우리는 '통약불가능성 incommensurability'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쉽게 말해 양자 간에 비교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두려운으로 인한 회피 행동이 나타났을 때 그것이 옳았는지 그른지는 그 순간에 판단할 수 없다. 오직 진화된 결과만으로 판정할 수 있을 따름이다. - p.87
http://www.yes24.com/Product/Goods/95783989?OzSrank=1
'책 > 좋은 글귀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억 안아주기 - 부작위 편향 (0) | 2021.09.11 |
---|---|
기억 안아주기 - 불분명한 상황에서 우리는 뭔가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0) | 2021.09.11 |
기억 안아주기 - 건설적 편집증 (0) | 2021.09.11 |
기억 안아주기 - 제한된 합리성 (0) | 2021.09.11 |
기억 안아 주기 - 손실에 대한 집착 (0) | 2021.09.11 |
댓글